충격! 손흥민 후임인데 토트넘 최악의 주장? “로메로, 아스널 이적에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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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손흥민 후임인데 토트넘 최악의 주장? “로메로, 아스널 이적에 열려 있어”

인터풋볼 2026-08-09 09:3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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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스널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미러’는 8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이 로메로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도중 로메로의 이적설이 화제였다. 지난 1월 그는 본머스전(2-3 패배) 이후 “이런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말해야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몇 년째 그래왔다. 그들은 일이 잘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라며 구단 수뇌부를 공개 저격했다.

영국 ‘더선’은 “로메로가 토트넘을 향한 공개적인 불만 표출 이후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이 됐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 시점에서 로메로 영입이 가능할 경우 다시 움직임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최근엔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이 로메로 영입을 원한다. ‘미러’는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보낸 5년의 시간을 끝내고 싶어 한다”라며 “아스널도 로메로를 원한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팬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토트넘은 로메로의 아스널행을 허락할 생각이 없다. 매체는 “로메로가 이적에 열려 있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수뇌부는 아스널로 이적하는 걸 허용할 시나리오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더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벨그라노, 제노아,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섰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찼다.

다만 지난 시즌 로메로를 둘러싼 분위기가 최악이었다. 불필요한 카드 수집으로 인해 중요한 경기에 결장했고, 시즌 막바지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토트넘의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경기 대신 친정팀 벨그라노의 우승 결정전을 직관하려다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로메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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