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김대명 전기충격 배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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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 김대명 전기충격 배신 엔딩

뉴스컬처 2026-08-09 09:0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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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재성] ‘결혼의 완성’이 종영을 단 한 회 남겨두고 예측 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아붙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결혼의 완성'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7%, 전국 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다시 썼다.

사진=결혼의 완성
사진=결혼의 완성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를 둘러싼 음모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강태주는 장인 고동찬(장광 분)과 은밀히 접촉하며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의 배후를 파고들었고, 그 중심에 최치웅(우지현 분)이 있음을 짚어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동시에 최치웅이 하정수(전광진 분)를 이용한 살해 시도와 염화칼륨 주사 사건까지 설계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노만희(김대명 분)와 최치웅의 균열도 본격화됐다. 과거 대리기사로 위장해 강태주를 제거하려 했던 계획과 거액의 돈이 얽힌 사건이 드러났고, 김경애(이상희 분)까지 제거 대상으로 삼았던 최치웅의 선택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노만희는 점차 그의 통제를 벗어나며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강태주는 역으로 판을 흔들었다. 병원 화재 경보를 이용해 김경애를 빼돌리고 폐업한 요양병원에 숨기는 과감한 선택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노만희와 단독으로 마주한 자리에서 아내 수술을 조건으로 자수와 진술을 요구하며 심리전을 펼쳤다. 흔들리는 노만희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긴장감이 고조됐다.

결정적인 순간은 엔딩에서 터졌다. 한밤중 호출을 받고 달려온 강태주 앞에 노만희와 최치웅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고, 노만희는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말과 함께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강태주를 쓰러뜨렸다. 뒤이어 등장한 최치웅의 모습은 치밀하게 짜인 배신의 완성을 알리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매회 엔딩이 강력하다”, “전개가 흔들림 없이 이어진다” 등 반응을 쏟아내며 높은 몰입도를 증명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 최종회는 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궁지에 몰린 강태주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엇갈린 선택의 결말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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