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9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울레비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마운트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0분 만에 교체됐다. 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마운트는 큰 무리 없이 홀로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
경기 후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은 “마운트를 발로 차였다. 우리는 그저 조심하고 마운트를 보호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부상 면에서 운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마운트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첼시에서 성장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2022-23시즌 첼시에서 입지가 좋지 않았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모색했다.
마운트에게 주목한 건 맨유였다.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를 지불했고, 마운트에겐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 다만 맨유 합류 후 마운트가 제대로 뛰지 못했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운트는 햄스트링, 종아리 등 부상으로 394일 결장하면서 70경기를 놓쳤다. 이번 시즌엔 마운트가 제 몫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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