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내달 5일 부림면 우륵문화마당에서 '2026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한지의 원산지이자 '3대 악성' 우륵의 고장인 의령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한지장의 한지 뜨기와 한지공예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 마당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예술제와 마술·버블쇼, 버스킹, 가수 축하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축제와 연계한 '제13회 의령 우륵탄신기념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도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의령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부문별로 나뉘어 가야금 기악과 가야금 병창 실력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림면에 깃든 한지와 우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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