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즌 연속 무관' 레알 진짜 달라진다...무리뉴, 3가지 새 규칙 도입 "협력과 단결 지향하는 팀 분위기 조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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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연속 무관' 레알 진짜 달라진다...무리뉴, 3가지 새 규칙 도입 "협력과 단결 지향하는 팀 분위기 조성 위해"

인터풋볼 2026-08-09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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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규칙 세 가지를 발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AS'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세 가지 엄격한 규칙을 도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2025-26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과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을 거치며 라커룸 내 규율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선수들끼리 제대로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복귀시켰고, 덴젤 둠프리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베르나르도 실바, 얀 디오만데 등을 영입하며 그를 지원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재계약까지 매듭지었다. 이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길 바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먼저 엄격한 규칙 세 가지를 도입했다. 매체는 "첫 번째 규칙은 영양에 관한 것으로, 무리뉴 감독은 최고의 운동 능력은 식단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레알에서 영양사의 역할은 더 이상 자문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따라야 할 일일 식단을 직접 정하는 것이다. 이 식단은 선수들의 개인적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시간 엄수와 관련된 것이었다. 매체는 "훈련에 늦을 경우, 체육관에서 한 시간 동안 혼자 운동해야 한다. 팀 훈련 1시간 전에 나타나지 않을 경우 처벌이 따른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상 회복은 레알 훈련장에서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선수들은 외부에서 치료받을 수 없다. 따라서, 부상을 당한 선수의 복귀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관리되는 집단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은 무엇보다 개별적인 행동을 장려하기보다는 협력과 단결을 보상하는 긍정적인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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