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8일 오후 5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프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을 영입했다. 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민 이적료는 무려 4,000만 유로(약 658억 원)다.
시메오네 감독의 이강인 활용법에 관심이 쏠린다.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는 결국 영상으로 봤을 때와 같은 팀에서 (직접) 보는 건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선수가 팀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강점을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정 포지션에 맞추기보단 이강인의 100%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게 시메오네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땐 특정 부분에 묶이기보다는 선수의 개인 기량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더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한국에 와서 며칠 훈련을 했다. 어느 정도 예상한 건데 이강인은 노력하는 선수고, 겸손하다. 그런 특징을 가진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필요한 선수다”라며 이강인의 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3년 전에 한국에 왔을 때는 경기장에 맨시티 유니폼이 더 많았다. 내일 경기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더 많길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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