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즈브러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는 비텍 골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3년생의 비텍은 체코 출신으로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골키퍼다. 지난 시즌은 챔피언십(2부 리그) 브리스톨 시티로 임대돼 41경기 54실점 클린시트 12회로 구단의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맨유로 복귀한 뒤 프리시즌 동안 기회를 받았으나 끝내 1군에 안착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로 이적했다. 비텍은 "이것은 내게 새로운 도전이며, 미들즈브러 선수로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미들즈브러의 프로젝트는 야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매우 인상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목표다. 비텍은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클럽의 모든 구성원이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같은 것을 원한다. 이제 어서 시작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골키퍼 노선 정리에 성공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안드레 오나나를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시켰고, 세네 라멘스의 백업이었던 알타이 바이은드르는 셀타 비고로 임대를 보냈다.
대신 지난 시즌 리그 후반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준 칼 달로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달로우가 라멘스의 백업 역할을 맡고 남아 있는 톰 히튼이 세 번째 골키퍼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