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8일 오후 5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프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고, 7번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58억 원)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개인적으로 22살에 좋은 구단에 가서 좋은 분들과 좋은 동료들을 만났다. 발전할 수 있었던 3년이었다.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팀에 왔다. 어릴 때부터 많이 봤다. 큰 구단이라는 걸 안다. 이런 팀에 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적을 택한 이유로는 “감독님과 구단이 날 원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그게 가장 컸다. 워낙 좋은 팀이다. 작년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 갔고, 매년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더 발전해서 좋은 결과, 많은 트로피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더했다.
이강인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예전부터 항상 승리를 원했다. 여기도 승리하기 위해서 왔다. 선수는 팀을 돕기 위해서 있다. 승리하기 위해서 100%가 아닌 120%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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