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환장의 팀원들이 벌이는 짠하고 웃긴 우당탕탕 영화 완성기를 담은 영화 <카를로비바리>가 오는 9월 9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알리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 카를로비바리 | 감독: 이용석 | 출연: 이제연, 오지호, 신지원, 강희만, 이명훈, 박시연 | 제작: 애드히시브 ADHESIVE | 배급: 라온컴퍼니플러스 | 개봉: 2026년 9월 9일]
체코의 휴양 도시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를 찍으려다 제작비를 모두 날려버린 감독 '성재'와 그의 팀원들이 무사히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코믹 생존기 <카를로비바리>가 오는 9월 9일 전국 극장 대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카를로비바리>는 국내 촬영을 마치고 체코 현지 로케이션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제작비가 몽땅 사라진 황당무계한 '제작비 도난 사건'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본격 코믹 크랭크업 드라마다.
독일 '베를린 인디 필름 페스티벌(Berlin Indie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상(Best Feature Film)을 수상하며 일찍이 독창적인 작품성과 빵 터지는 코믹함을 입증받은 작품으로, 영화제작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제작비 0원 상태에서 가짜 해외 로케이션을 만들어내는 청춘들의 짠내 나는 생존기를 그려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메가폰은 영화 <페스터>, <포킴스:네 남자의 이야기>, [태원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선보인 이용석 감독이 잡았다. 이용석 감독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유머를 녹여냈으며, 벼랑 끝에 선 청춘들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짠하면서도 재기 발랄하게 완성해 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진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행복배틀], [안나], 영화 <공조2>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이제연이 벼랑 끝에 몰린 신인 감독 '박성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추노], [가면의 여왕]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베테랑 배우 오지호가 투자금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촌 형 '차진철' 역으로 합류해 이제연과 환상의 현실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그리고 [학교기담], 영화 <최면>의 신지원이 악조건 속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사투를 벌이는 촬영감독 '강하나' 역을, [SNL KOREA]에서 명품 코믹 연기를 보여준 이명훈이 웍을 돌리다 CG 작업에 투입되는 은둔고수 그래픽 디자이너 '전종필' 역을 맡아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프로듀스101] 출신의 배우 박시연이 푸른 천(크로마키) 앞에서의 연기에 현타를 느끼는 배우 '최미소' 역으로 합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팀워크의 정점을 완성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화려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배경으로 기쁨의 환호를 지르는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짜 영화제에 온 듯 기뻐하는 인물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체코로 갈 수 없다. 하지만 영화는 찍어야 한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제작비 0원이라는 황당한 악조건 속에서 과연 이들이 어떻게 가짜 로케이션을 넘어 유쾌한 기적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황당해서 웃기고, 짠해서 응원하게 되는 본격 코믹 크랭크업 영화 <카를로비바리>는 오는 9월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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