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2년 동안 이끌 시당위원장으로 허종식 의원(동·미추홀갑)이 선출됐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8일 오후 2시30분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허 위원장은 권리당원 득표수 1만625표와 전국 대의원 득표수 408표를 얻어 합산 득표율 52.88%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인 이성만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 9천519표, 전국대의원 311표를 얻어 합산 득표율 47.12%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6~8일까지 권리당원 80%와 대의원 20% 투표로 이뤄졌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앞서 허 위원장은 이뤄진 정견발표에서 “집권당으로서 비전은 없고, 서로 헐뜯는 경쟁만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고생 많이 한 동지들과 뭉친 곳”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를 위한 전당대회, 민주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해야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인국철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등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공약을 설계할 때 함께 했다”며 “박찬대 시장이 AI(인공지능)으로 먹고사는 인천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에 시당위원장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인천은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당을 만들겠다”며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