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번엔 유튜버 변신…박병은 비리 폭로 나선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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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번엔 유튜버 변신…박병은 비리 폭로 나선다 (아파트)

스포츠동아 2026-08-08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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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지성이 아파트 엄마들과 손잡고 박병은을 향한 반격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9회에서는 박해강(지성)이 유튜버로 변신해 아파트 엄마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박해강은 장기수선충당금을 빼돌려온 이충원(박병은)이 100억 원을 빌미로 강하정(류현경)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이를 거부했다. 선을 넘어선 이충원의 악행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기로 한 박해강은 전면전을 선언하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그런 박해강이 이번에는 이충원의 숨통을 조일 새로운 무기를 찾아낸다. 가짜 아들 김경북(김한결)을 비롯해 입주민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이충원과 관련된 단서를 포착하면서다. 아이들의 유치원에서 시작된 작은 단서는 이충원의 비리를 파고드는 계기가 된다.

박해강은 혼자가 아닌 아파트 엄마들과 공조를 펼친다. 루이맘 차윤조(손지윤), 서준맘(정이랑), 혜준맘(신수정), 민준맘(임사랑)이 이른바 아파트 수호대 ‘고양이파’로 뭉쳐 박해강과 함께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박해강과 고양이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엄마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해강은 직접 라이브 방송 진행을 맡아 “좋댓구알”을 외치는 등 능숙한 진행력을 보여준다. 이들이 온라인 생중계라는 방식을 통해 어떤 진실을 폭로하고 이충원을 궁지로 몰아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의 색다른 호흡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유튜버로 변신한 지성은 능숙한 진행으로 장면을 이끌었고, 고양이 가면을 쓴 손지윤, 정이랑, 신수정, 임사랑은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유치원에서 시작된 조그만 단서가 이충원의 거대한 비리를 파고드는 결정적 스위치 역할을 하게 된다”며 “하나로 뭉친 아파트 엄마들과 박해강의 파격 공조가 아파트 단지 내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어 놓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아파트’ 8회는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5.3%, 수도권 분당 최고 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박해강과 아파트 엄마들의 본격적인 반격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9회는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JTBC ‘아파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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