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무안타 침묵했다.
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
이날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가 왼손 맥스 프리드이기 때문. 오른손 타자인 김하성에게 기대를 걸어본 것.
하지만 김하성은 2회 첫 타석 유격수 팝 플라이를 기록한 뒤, 5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싸움을 펼쳤으나, 8구 포심 패스트볼을 바라만 봤다.
이후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1-0으로 앞선 8회 김하성 타석에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기용했다. 투수가 오른손 페르난도 크루즈로 바뀌었기 때문.
이에 김하성은 부상 복귀 후 4경기 만에 얻은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성적은 타율 0.067 출루율 0.167 OPS 0.234로 하락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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