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발매트 세탁기에 그대로 넣지 마세요… 한 번 빨고 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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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발매트 세탁기에 그대로 넣지 마세요… 한 번 빨고 버릴 수도 있습니다

위키푸디 2026-08-08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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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욕실 발매트가 자주 젖는다. 맨발에 묻은 땀과 머리카락, 먼지가 섬유 사이에 남고 습기까지 더해지면 냄새도 빨리 난다. 그대로 세탁기에 넣으면 굵은 이물질이 배수 필터에 걸리거나 다른 빨래에 붙을 수 있다.

이럴 땐 '이염방지시트' 한 장을 함께 넣어보자. 짙은색 발매트에서 빠진 물이 다른 천에 묻는 일을 줄이고, 세탁 중 떨어진 오염도 받아낼 수 있다.

이염방지시트는 색 빠짐 줄이는 용도

이염방지시트는 세탁물에서 빠져나온 염료를 받아 다른 천에 묻는 일을 줄인다. 작은 먼지를 일부 붙잡을 수 있지만 머리카락이나 각질을 긁어내는 청소 도구는 아니다.

발매트를 여러 번 접어 틈마다 시트를 끼우면 안쪽까지 물이 닿기 어렵다. 발매트는 펼친 채 세탁망에 넣고 시트도 망 안에 함께 담는다. 사용량은 포장에 적힌 기준을 따른다.

머리카락 떼고 세제는 적게

발매트는 세탁기에 넣기 전 욕실 밖에서 여러 번 턴다. 굵은 찌꺼기를 그대로 넣으면 세탁 뒤 다시 달라붙거나 배수 필터에 쌓일 수 있다.

손질을 마친 발매트는 세탁망에 넣고 세제는 제품에 적힌 양만 쓴다. 너무 많이 넣으면 섬유 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다. 세탁 뒤 미끈한 느낌이 나면 헹굼을 한 번 더 한다.

섬유유연제는 발매트의 물 흡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라벨을 먼저 확인한다. 사용 금지 표시가 있다면 넣지 않는다. 식초와 구연산도 세탁기 고무 부품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설명서에서 허용한 경우에만 쓴다. 

찬물과 약한 코스로 세탁

발매트는 면과 극세사, 폴리에스터, 메모리폼 등 재질에 따라 세탁법이 다르다. 뒷면에 고무나 라텍스가 붙은 제품도 있어 세탁 전 라벨을 먼저 확인한다.

라벨을 찾기 어렵다면 찬물과 울코스 또는 섬세코스를 고른다. 중성 세제를 소량 넣고 표백제는 피한다. 물을 머금은 발매트는 무거워지기 쉬우니 한두 장씩 나눠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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