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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전국 시청률 6.1%(최고 6.9%,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1 첫 회 시청률(5.8%)을 넘어섰다. 시즌1의 유쾌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한층 커진 사건 규모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가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의 표적이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폭탄 해체 과정에서 경찰청 대테러팀장 주혜라(정은채)와 재회한 진이수는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기 위한 공조 수사에 나섰다.
주혜라는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혹독하게 훈련시킨 이른바 ‘악마 교관’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해 긴장감과 코믹한 호흡을 동시에 만들어냈다. 안보현과 정은채가 새롭게 구축한 관계성도 향후 전개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극 말미에는 진이수가 탄 차량에서 대형 시한폭탄이 발견되고, 폭발을 막기 위해 한강 선착장으로 차량을 몰고 향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범인의 정체와 연쇄 테러의 목적을 둘러싼 궁금증도 한층 커졌다.
‘재벌X형사2’는 시즌1 특유의 경쾌한 수사극 분위기에 대형 테러 사건과 액션을 더하며 한층 스케일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멕시코 로케이션과 전용기 등 화려한 볼거리, 안보현과 정은채의 새로운 호흡까지 더해지며 시즌2의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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