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 커뮤니티 해킹…회원 1만7천여명 개인정보 유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 해킹…회원 1만7천여명 개인정보 유출

경기일보 2026-08-08 09:54:43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블루웨이브’ 누리집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당원 커뮤니티 개인정보 해킹 유출 안내. 더불어민주당 ‘블루웨이브’ 누리집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에서 회원 1만7천여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민주당은 사고 발생 약 1년 만에 해킹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7일 블루웨이브 회원 1만7천88명의 아이디와 성명,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블루웨이브는 민주당 당원을 인증한 뒤 계정을 생성해 이용하는 회원제 온라인 사이트다. 유출 시점은 지난해 9월 2일로 추정된다. 민주당은 지난 6일 관계기관으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 끝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민주당은 내부 시스템에는 비밀번호를 암호화된 형태로만 저장하고 있지만, 관계기관이 확보한 유출 정보에서는 복호화된 비밀번호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유출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관련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사고 확인 직후 블루웨이브 이용자의 비밀번호 변경을 의무화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 보안 전문기관에 보안 진단을 의뢰하는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각각 신고를 마쳤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하고, 블루웨이브를 포함한 당내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당원 여러분께 개인정보 유출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당원 여러분의 심려를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관리시스템(당원DB) 및 온라인투표 시스템과는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어 이번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전국당원대회 온라인투표 시스템은 안전하게 운영 중이니 안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