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의회는 7일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과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모임’의 등록과 연구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제10대 과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고용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연구모임은 이주연 의원을 대표로 최지희 의원과 지태훈 의원 등 모두 3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단체는 과천시의 청년 고용환경을 분석하고 기존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기업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첨단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 여건을 활용해 기업 수요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방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현장조사, 우수사례 분석,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해 과천형 청년일자리 정책 모델을 마련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정책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주연 대표의원은 “과천은 기업 유입이 활발하지만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은 더욱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과 기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희 의장은 “청년 일자리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의원 연구활동이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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