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레알 아닌 바르셀로나 간다→‘공식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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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레알 아닌 바르셀로나 간다→‘공식 협상 돌입’

스포츠동아 2026-08-08 08:3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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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드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에 빛나는 로드리(30)가 행선지를 바꿨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협상에 돌입했다. 바르셀로나와 로드리는 이미 이적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맨시티는 여전히 로드리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또 만약 로드리와의 재계약이 어려워질 경우, 바르셀로나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전망이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몸값으로 8000만 유로(약 1304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르셀로나가 받아들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180도 다른 행보. 로드리는 월드컵 종료 후 맨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로드리의 경기 스타일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에 어울린다.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로드리는 로드리는 공 소유 능력과 탈압박, 빌드업 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 단 30세로 이제 최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로드리 영입에 성공하게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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