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회장배 女3쿠션 8강,
박세정, 이유나 25:15 제압
국내랭킹 1위 박세정(경북)은 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SOOP과 함께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이유나(12위, 경남)를 25:15(19이닝)로 꺾었다.
박세정은 초반 탐색전에 이어 7이닝 4득점으로 10:5로 앞서갔다. 12이닝에 15:10으로 브레이크 타임을 맞은 박세정은 14~16이닝에 9점을 추가, 24:14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 19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우며 25:15로 경기를 끝냈다.
랭킹 2위 허채원(서울)은 염희주(6위, 광주)를 25:13(18이닝)으로 제압했다. 7이닝에 10:7로 리드를 잡은 허채원은 8이닝에 4득점, 14:7로 전반을 마쳤다. 허채원은 후반전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은 끝에 18이닝만에 여유있게 승리했다. 허채원은 남원 전국당구선수권(6월)에 이어 두 대회만에 4강에 올랐다.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결승전에서 박세정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백가인(4위, 충남)은 ‘무명’ 이신(57위, 백신고)을 25:19(30이닝)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백가인은 28이닝까지 17:17로 동점을 기록했으나 29이닝 6점, 30이닝 2점을 몰아치며 6점차로 승리했다. 대회 참가가 많지않은 이신은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서 16강, 인천시장배에서 64강에 오른 바 있다.
국내랭킹 24위 황령인(강원)은 마지우(16위, 충남)를 25:18(30)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황령인은 16이닝까지 8:8로 맞섰으나 이후 점수를 추가 리드를 잡았다. 이어 25~27이닝에 7점을 보태 22:16으로 승기를 잡은 뒤 24~25이닝에 3점을 추가, 4강행을 확정지었다. [양구=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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