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은 7일 오후 8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종민, 데니손, 박주영, 손준호, 김영남, 한교원, 정우재, 김혜성, 이호인, 박성우, 신송훈이 선발 출전했다. 교체 명단에 김진영, 변준영, 최희원, 최보경, 정세준, 박세직, 윤제희, 비티뇨, 은고이가 이름을 올렸다.
안산은 3-4-3 전형을 꺼냈다. 김인성, 마춉, 리마, 장현수, 김정현, 조지훈, 임지민, 연웅빈, 연제민, 하츠젤, 이승빈이 출격했다. 벤치에서 김도담, 박규민, 류승우, 정현우, 오브라도비치, 이재환, 김준형, 최단, 이효준이 대기했다.
경기 포문은 안산이 열었다. 전반 1분 만에 김정현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신송훈이 막았다. 안산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3분 리마가 감아 찬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다.
충남아산도 반격했다. 전반 6분 한교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전반 17분 김종민이 이호인의 절묘한 롱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슈팅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선제골은 충남아산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데니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연제민 맞고 굴절돼 안산 골문으로 들어갔다.
실점 후 안산이 반격에 나섰으나 공격이 날카롭지 않았다. 전반 38분 김인성의 슈팅은 신동훈이 잡았다. 전반전 막바지 충남아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한교원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으나 막혔다. 충남아산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충남아산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최희원과 비티뇨가 박성우와 박주영을 대신해 투입됐다. 후반 9분 한교원이 수비 뒷공간 침투 후 달려오던 김종민에게 패스를 내줬으나, 하츠젤이 슈팅을 걷어냈다.
충남아산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0분 한교원이 나가고 은고이가 들어갔다. 공방전이 벌어졌다. 후반 14분 리마의 슈팅이 신송훈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5분 데니손의 왼발 슈팅을 이승빈이 몸을 날려 잡았다. 후반 18분엔 임지민이 마촙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안산이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자 충남아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박세직이 김영남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안산도 대응했다. 후반 24 박규민과 류승우가 들어가고 임지민과 리마가 나갔다. 안산이 땅을 쳤다. 후반 26분 류승우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안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4분 연웅빈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촙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9분 마촙 대신 이재환이 투입됐다.
경기 막판 충남아산이 몰아쳤지만 끝내 결승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40분 이승빈이 펀칭한 공을 정우재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후반 추가 시간 6분 손준호의 프리킥도 무산됐다.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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