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반도체·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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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반도체·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전략 제시

폴리뉴스 2026-08-07 21:49:21 신고

SK에코플랜트는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배포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배포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로의 사업 체질 개선 내용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다룬 보고서를 공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관련 경영 활동을 수록한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배포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산업용 가스 공급, 소재, 데이터센터 구축, 정보기술 자산처분서비스(ITAD)를 아우르는 인프라 사업군을 가동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SK하이닉스 청주 M15X 현장 준공, 용인 클러스터 공사, 울산 데이터센터 사업, 부평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 등이 주요 실적으로 수록됐다.

ESG 경영 측면에서는 이중 중요성 평가 방식을 적용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핵심 이행 과제로 명시했다.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는 IRO 평가 과정도 함께 담겼다.

이와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자회사 편입에 맞춰 관리 범위가 넓어진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 방안도 반영했다. 지난해 임직원의 총 봉사활동 시간은 5만 208시간이며,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외부 평가 항목에서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 A-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9년 연속 최우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SK그룹 산출 기준인 더블보텀라인(DBL) 방식으로 계산한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7,640억 원이다. 경제 간접 기여 성과와 환경·사회 기여도를 통합 계산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반도체·데이터센터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ESG 경영 성과가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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