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찌든 때 '이것'만 뿌리면 끝…10분 만에 끝내는 여름철 싱크대 배수구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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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찌든 때 '이것'만 뿌리면 끝…10분 만에 끝내는 여름철 싱크대 배수구 청소법

위키푸디 2026-08-07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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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싱크대 배수구 청소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수구 주변은 온도와 습도가 함께 오르면서 냄새와 벌레가 생기기 쉬운 자리다. 매일 설거지를 해도 배수구 안쪽까지는 손이 잘 닿지 않아 찌든 때가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은 재료 두 가지만 있으면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

배수구 냄새의 원인은 기름때

배수구에 쌓이는 때는 대부분 기름 성분에서 나온 지방산이다. 지방산은 산성을 띤다. 그만큼 물로만 씻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때 알칼리성 성분인 과탄산소다를 쓰면 산성 때를 중화시킬 수 있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닿으면 거품을 내면서 때를 불린다. 기름때 청소에 자주 쓰이는 이유다. 주방세제와 함께 섞어 쓰면 세정력이 한층 올라간다.

싱크대 배수구 10분 청소법

청소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배수구 덮개를 분리해 거꾸로 뒤집어 놓는다. 그 위에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뿌린다. 이어 따뜻한 물을 부어 부품들을 담가둔다. 이 상태로 5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서서히 불어난다. 시간이 지나면 생긴 거품으로 배수구 덮개와 부품 구석구석을 닦는다. 물로 한 번 헹군 뒤 배수관 안쪽까지 닦아준다. 마지막으로 물을 흘려 거품과 이물질을 씻어내면 끝난다.

배수구 안쪽 관까지 닦는 점이 이 방법의 특징이다. 배수관에 남은 찌꺼기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덮개만 닦고 관 안쪽을 그대로 두면 며칠 지나지 않아 냄새가 다시 올라온다. 부품을 불리는 5분 동안 다른 집안일을 함께 할 수 있다. 시간 부담도 크지 않다.

준비물은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 따뜻한 물이 전부다.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청소를 마칠 수 있다. 덮개와 부품을 분리하는 시간을 빼면 실제 닦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세제와 솔로 오래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손목에 가는 부담도 덜하다.

과탄산소다는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세탁이나 욕실 청소에도 함께 쓸 수 있다. 한 번 사두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다. 남은 과탄산소다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다음에도 그대로 쓸 수 있다.

배수구는 여름철에 더 자주 관리해야

날이 더워질수록 세균과 벌레가 번식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기가 함께 모이는 자리다. 관리하지 않으면 냄새와 날벌레가 동시에 늘어난다. 청소를 미루면 냄새가 배어 없애기 더 어려워진다. 주 1회 정도 주기를 정해두고 실천하는 편이 좋다.

배수구뿐 아니라 싱크대 주변 실리콘 틈새도 여름철에는 곰팡이와 냄새가 잘 생기는 자리다. 배수구 청소와 함께 주변까지 닦아주면 훨씬 오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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