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미그룹이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며 혁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그룹은 “이미 탄탄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시너지를 통해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최근 회사 안팎으로 여러 소동이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게 김재교·황상연 두 대표이사의 생각”이라며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사업적 역량을 결집해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 최초의 GLP-1 비만신약 출시가 예정돼 있고, 최근에는 2조원대 규모의 글로벌 빅파마 기술수출도 성사시켰다”며 “영업이익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김재교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 1조3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216억원, 영업이익 927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단순 관리형 지주회사 역할에서 벗어나 의료기기와 화장품, 컨슈머헬스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내외 혁신을 주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조직을 통해 선급금만 1000억원 이상을 확보한 기술수출 계약을 주도하는 등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도 황상연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을 달성했다.
8년 연속 원외처방 실적 1위를 이어가는 한편 혁신신약 개발을 지속하면서 매출과 연구개발(R&D)이 선순환하는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그룹은 이 같은 전문경영인 체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침체 속에서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지속가능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주와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도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미그룹은 시대 흐름에 맞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온 회사”라며 “과거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조직 운영 방식 가운데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투명하게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지난해부터 내부 규정 개선 등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과거에 함몰돼 회사의 미래를 막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한미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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