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서 비뇨의학과 진료 받는다…보건의료원 월 2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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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비뇨의학과 진료 받는다…보건의료원 월 2회 운영

이데일리 2026-08-07 17: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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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청송군이 비뇨의학과 진료를 신설해 전문진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의 의료 불편 줄이기에 나선다.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 등을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비뇨의학과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진료는 매월 두 차례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달에는 8일과 29일 진료가 예정돼 있다.

그동안 청송지역 주민들은 비뇨기 질환에 대한 전문진료가 필요할 경우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해 이동시간과 교통비 등의 부담이 있었다. 특히 지속적인 진료와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에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보건의료원은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 등 비뇨기계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용 수요 등을 살펴 지역 내 전문진료 기능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다만 현재 진료가 월 2회로 제한된 만큼 향후 이용환자 규모와 대기시간 등을 분석해 진료 횟수와 운영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의 진료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주민 수요를 반영해 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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