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 대응 ‘얼음생수 긴급 지원사업’ 추진…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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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 대응 ‘얼음생수 긴급 지원사업’ 추진…무료 제공

경기일보 2026-08-07 16:5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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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얼음생수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7월 23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장기간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경기도 내 1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대상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취약지역과 각 읍·면·동에서 선정한 장소에 야외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2천500만원을 확보해 각 읍·면·동에 예산을 재배정했다. 지원은 6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각 읍·면·동별 선정된 생수 배부처 1곳 이상에서는 하루 약 150병의 얼음생수를 상시 공급한다. 광주시민은 아이스박스와 안내 광고판이 설치된 배부처에서 누구나 무료로 생수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폭염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기금을 알맞은 시기에 투입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읍·면·동별 생수 배부 장소의 예산 집행과 생수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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