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시속 280km로 날아가 적의 위협 드론을 요격합니다.
파일럿의 개입 없이 표적을 스스로 식별하고, 정확하게 격추까지 수행합니다.
코스닥 시장 입성에 도전하는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의 요격 드론입니다.
대표 제품은 대드론 요격 시스템 ‘카이든’과 군집 자폭드론 ‘자이든’.
이들 제품에는 드론이 주변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비행하는 AI 자율비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풍력발전기 안전 점검용 AI 드론으로 사업을 시작한 니어스랩은 방위산업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
[최재혁/니어스랩 대표이사]
“많은 드론 제품군 중에서도 대드론 하드킬은 가장 높은 수준의 피지컬 AI 기술을 요구하고 있고, 니어스랩의 강점이 가장 잘 발현되다 보니 저희는 방산에서 검증되고 해외 실적을 갖추고 있는 카이든 제품으로 빠르게 민간에서의 방어 시장으로 확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합니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군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이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66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회사는 올해 매출 270억원을 달성하고, 방산과 산업용 AI 드론 사업을 확대해 2028년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입니다.
[최재혁/니어스랩 대표이사]
“저희는 풍력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가지고 있고, 방산에서 실적들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산 수주와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매출 실적들을 빠르게 가져갈 예정입니다.”
한편 니어스랩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희망 공모가는 3만원에서 4만1200원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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