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김해진 피겨 안무 감독이 차준환과 안무 창작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7일 오후 3시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피겨적인 부분이 예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피겨 싱글에서 볼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됐고 극 전반적으로 다양한 빙상 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며 “이번에는 특히 차준환 선수가 공동 안무를 맡으면서 파워풀한 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며 표현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차해인 역으로 출연한 김예림은 “차준환 오빠가 차해인의 안무도 짜줬다. 선수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차해인에 어울리는 안무와 피겨 김예림으로서의 안무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좋은 안무를 줬다”고 부연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K-콘텐츠의 신화로 불리며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화제의 동명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작품. 시원한 아이스 링크장 위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차준환, 김예림, 이시형 등 국가 대표 피겨 선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스케이팅 퍼포먼스,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서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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