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젠데이아, 극비리 결혼 피로연 열었다…호텔 대관 가격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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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젠데이아, 극비리 결혼 피로연 열었다…호텔 대관 가격 '어마어마'

위키트리 2026-08-07 16: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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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영국에서 약 9억 원 규모의 비공개 결혼 축하 피로연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참석자와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등 철저한 보안도 유지했다.

톰 홀랜드(왼)와 젠데이아(오). / 뉴스1

6일(현지 시각) 미국 피플, 페이지식스와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4일 영국 서리주에 있는 비버브룩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 축하 파티를 열었다.

9억 원대 대관료에 휴대전화 금지…철저한 보안 유지

비버브룩은 런던 남서부에 자리한 고급 컨트리 하우스 호텔이다. 홀랜드의 고향인 킹스턴어폰템스와도 가까운 곳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행사 장소 대관 등에 약 50만 파운드, 한화로 약 9억5000만 원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외부에 관련 정보가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더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행사 내용이나 사진이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썼으며 하객과 현장 직원 모두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일부 외신은 호텔 직원들이 비밀유지계약서(NDA)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피로연에는 홀랜드의 동생들을 비롯해 두 사람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작품서 인연…2021년 공개 열애 시작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 현장에서 시작됐다.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 젠데이아는 미셸 ‘MJ’ 존스 역을 맡았고 작품 홍보 일정에도 함께 나섰다. 당시부터 교제설이 이어졌지만 두 사람은 사생활에 관한 언급을 아꼈다.

이후 2021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 안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 관계가 공개적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홍보 일정에도 함께 참석했다. 홀랜드는 그해 9월 젠데이아의 생일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나의 MJ’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홀랜드는 같은 해 GQ와 인터뷰에서 유명세로 인해 사생활을 뜻대로 지키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젠데이아와의 관계는 두 사람 모두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젠데이아 역시 2024년 보그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후 인터뷰나 공개 일정에서 서로를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사생활은 꾸준히 공개하지 않았다.

약혼 거쳐 결실…동반 출연작 흥행 행진

약혼 사실은 지난해 1월 알려졌다. 젠데이아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뒤 피플 등이 두 사람의 약혼을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랜드는 2024년 연말 연휴 기간 젠데이아 가족의 집에서 청혼했다. 홀랜드의 아버지 도미닉 홀랜드도 같은 달 아들의 약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결혼 사실은 올해 들어 알려졌다.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3월 배우조합 시상식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이미 열렸다고 말했다. 홀랜드는 같은 해 6월 인터뷰에서 온라인에 퍼진 AI 생성 결혼사진을 언급하던 중 가족과 지인들이 실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혀 결혼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기존처럼 사생활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제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틸컷. 미셸 ‘MJ’ 존스 역을 맡은 젠데이아(왼)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을 맡은 톰 홀랜드(오). /소니픽처스코리아

두 사람은 영화에서도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출연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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