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첫 회동을 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7일 위 실장이 지난 4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부임 인사차 접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스틸 대사는 이 자리에서 "향후 국가안보실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면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위 실장은 스틸 대사와 과거부터 교류를 이어온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 실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한미관계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스틸 대사는 공화당 소속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는 등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30일 서울에 도착한 이후 영락교회와 광화문, 남대문시장 등을 방문하며 한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행보를 해왔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이를 계기로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날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주한대사가 미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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