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복지재단은 중부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아동 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부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부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발달장애 아동의 일상 유지와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에게 규칙적 일과와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보호자 양육 부담을 덜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아동 개별 발달 수준과 특성을 반영해 방학 중에도 생활·학습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일상생활 훈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정서 발달 활동 24회와 지역사회 체험 6회 등 총 30회로 구성되며, 요리·경제·화폐 활동·놀이 체육·음악·미술·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술 습득과 또래 협력 경험을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 적응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다.
박우삼 중부장애인복지관장은 "방학은 발달장애 아동 일상과 발달 경험이 단절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계절학교가 아동 개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생활 연속성을 유지하고, 또래 및 지역사회와 관계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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