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개소…“희망 찾고 나눔·연대 가치 나누는 공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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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개소…“희망 찾고 나눔·연대 가치 나누는 공간 되길”

경기일보 2026-08-07 15:0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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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열린 ‘그냥드림코너’ 개소식에 참석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고양특럐시 제공
지난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열린 ‘그냥드림코너’ 개소식에 참석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고양특럐시 제공

 

고양시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이 문을 열었다.

 

고양특례시는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그냥드림코너’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를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후원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한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들어선 ‘그냥드림코너’ 전경.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캡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들어선 ‘그냥드림코너’ 전경.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캡처

 

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시민에게는 희망을 찾는 공간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냥드림코너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지난달 13일 운영을 시작한 그냥드림코너는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고양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덕양구 서정마을 2로에 위치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으며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먼저 대기 등록을 한 뒤 신청서 작성과 상담 등의 절차를 거쳐 1인당 3~5개의 먹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일 지원 인원은 30명이며 운영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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