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유통 마약사범 24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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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유통 마약사범 249명 검거

경기일보 2026-08-07 14:4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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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지난 4~7월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및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이 지난 4~7월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및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이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하거나 유통한 마약사범 249명을 검거했다.

 

7일 해경청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양귀비 밀경사범 236명과 대마 사범 13명을 검거했다. 또 양귀비 2만9천438주와 대마 37주, 대마초 5.5㎏을 압수했다.

 

지난 5월 강원 삼척에서는 자택 앞 텃밭에서 양귀비 270주를 몰래 재배하고 담금주 3병을 만들어 보관하던 60대가 적발됐다. 또 해경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 평택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2곳을 임대해 대마를 재배한 30대를 검거하고, 대마 1.36㎏을 압수했다.

 

해양청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의 불법 재배는 규모와 관계없이 마약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는 물론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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