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재)제물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제물포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클래식 오페라와 샌드아트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대표작 《신데렐라》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제물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콘텐츠컬처플레이스가 제작을 맡았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무게감 더해
이번 공연에는 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녹음이 아닌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어린이 공연에서 종종 반주 음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실연 오케스트라를 편성한 점은, 단순히 눈요기용 콘텐츠가 아니라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서의 완성도를 갖추려는 제작 의도로 풀이된다. 무대 위에서는 성악가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선율, 샌드아트 화면이 동시에 진행되며 하나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1만 원, 구민은 반값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제물포구 구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엔티켓과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제물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라며 "샌드아트와 오페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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