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논란 서범수·진종오 징계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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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논란 서범수·진종오 징계 절차 개시

경기일보 2026-08-07 13:1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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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왼쪽)과 서범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돌려차기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8월 4일 개최된 범죄 피해자 관련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서범수·진종오 당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발언은 지난 4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토론회를 앞두고 나왔다.

 

당시 서 의원은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시죠?”라고 말했고, 진 의원은 웃으며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답했다.

 

특히 해당 행사에는 실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두 의원의 발언을 둘러싼 부적절성 논란이 커졌다.

 

윤리위는 또 제16차 회의에서 이미 징계 절차가 시작된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진 의원은 이번 ‘돌려차기 발언’과 별개로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후보 대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이미 징계 대상에 올라 있다.

 

조 의원은 박덕흠 국회부의장의 낙선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권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정에 불만을 품고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이른바 ‘멱살잡이’를 했다는 이유로 각각 징계 절차가 개시됐다.

 

서 의원까지 새롭게 징계 대상에 포함되면서 현재 윤리위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서범수·진종오·조경태·권영진 의원 등 모두 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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