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앤서니 데이비스(33)와 워싱턴 위저즈가 계약 연장에 합의하더라도 이는 2026~27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스포츠 전문채널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스와 워싱턴은 시즌 개막 후 최소 20경기가 지날 때까지 연장 계약 협상을 보류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미국프로농구(NBA) 14년 차 스타 플레이어인 데이비스는 이번 주 최대 4년, 2억7500만 달러(3907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에 서명할 자격을 얻었다.
지난 2월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된 데이비스는 이적 후 손가락 부상 문제로 줄곧 결장했다. 2025~26시즌 성적은 20경기(모두 선발 출전) 평균 20.4점 11.1리바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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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33세의 데이비스가 재계약할 경우 새 계약의 첫해는 그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27~29시즌 6280만 달러(892억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대체하게 된다'며 '워싱턴은 부상 이력 때문에 다년 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는 2023~24시즌 커리어 최다인 76경기(시즌 82경기)를 소화한 이후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71경기에 출전했다. NBA 14시즌 동안 75경기 이상 출전한 것은 세 번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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