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트레이드 마감 직전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포수 조이 바트(30)가 경기 중 투구에 맞아 손 골절상을 당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바트는 7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7회 왼손 투수 에릭 밀러가 던진 97.7마일(157.2㎞/h) 포심 패스트볼에 왼손을 직격당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바트가 왼손 다섯 번째 중수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은 바트는 7일 보스턴전이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다.
바트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초대형 유망주 출신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랜타를 거쳐 화이트삭스에 합류했다. 시즌 성적은 44경기 타율 0.214(112타수 24안타) 4홈런 13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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