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말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났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위 실장이 최근 스틸 대사와 상견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위 실장이 스틸 대사와 오래 알고 지내온 관계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부임 인사를 나누기 위한 상견례 성격의 자리였으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쿠팡 문제 등의 현안도 논의됐을지 주목된다.
외교관 출신인 위 실장은 부시 행정부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자문위원 및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스틸 대사와 교류했던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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