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가 기획예산처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구석기 문화유산, 학술, 전시, 체험, 국제 교류 등을 융합한 글로벌 문화유산 플랫폼으로 추진된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의 세계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선사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행사 콘텐츠 고도화, 국내외 홍보 강화, 참가국 및 관련 기관 유치, 학술·전시 프로그램 내실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연천군민과 경기도가 함께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자 전곡리 유적의 세계사적 가치와 연천군의 문화관광 성장 가능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구석기 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유산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2029년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1일간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인류 문명의 기원을 품은 세계적 유적지, 연천'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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