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와 양주시상공회가 지역의 기업들의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청년층 인력 채용 어려움을 타개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가칭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설치해 경동대 등 지역 대학의 내국인 졸업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활용하기로 했다.
경동대는 5일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6년 제1차 지역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지역공헌위원회에는 경동대 이영훈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각 부처장, 양주시 송미애 지역경제과장, 최다래 홍보정책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취업복지처, 산학협력단, 평생교육대학, 사회공헌센터, KDU-앵커사업단, 대외협력처 등 경동대의 지역사회 협력·봉사 관련 각 부처장들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 부처별 보고 후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와 지역 경제·산업·사회 각 분야별 현안과 이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주상공회 회원사 등 양주지역 기업들의 인력 채용 어려움 등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이문규 양주상공회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 직원 조차도 고령화돼 젊은 청년층 사무직원의 채용 필요성이 높아졌고, 현장인력이 태부족해 생산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영훈 부총장은 사무직 고령화와 현장인력 부족에 대해 각 분야별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업무·전공 매칭을 위해 실무 논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가칭 ‘지역사회협력위원회’ 산하에 3개 소위원회를 병렬로 설치하고, 대학과 기업체, 기관 등의 교류를 연중 실시해 협력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장은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통해 내국인 졸업생의 지역 내 기업 취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경기북부 지역사회 정주성(定住性)을 높이는 노력을 경주하고, 지역사회 산업체와 연계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기업 취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