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제철리 마을회관’이 새로운 멤버와 함께 더욱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오마이걸 효정이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룬 ‘제철리 청년회’가 경남 진주에서 특별한 재능 기부에 나선다. 여기에 송가인의 예상 밖 반전 매력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에서는 진주를 찾은 멤버들의 농촌 체험과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이 공개된다.
■오마이걸 효정 등장에 싱글벙글 웃음 폭발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새롭게 합류한 효정이다. 앞선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던 효정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효정이 건넨 선물은 젤리 슈즈. 멤버들은 곧바로 신발을 갈아 신고 논밭을 배경으로 즉석 패션쇼를 펼쳤고, 예상치 못한 ‘논두렁 런웨이’가 탄생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첫 등장부터 효정 특유의 밝은 에너지도 이어졌다. 자신을 “연예계 유일한 대호 라인”이라고 소개하자 조나단은 “라인 잘못 섰다”는 농담으로 견제에 나섰고, 효정 역시 재치 있는 받아치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효정의 활약은 재능 공개 시간에도 계속됐다. 오마이걸 대표곡 ‘Dolphin’ 안무를 선보인 그는 박은영 셰프와 즉석 댄스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진주에서 찾은 오이 스마트팜에서도 효정의 활약은 빛났다. 약 2,800평 규모의 농가를 방문한 멤버들은 높은 매출 규모에 놀랐고, 효정은 “직원이 필요하냐”며 농장 취업 욕심을 드러냈다. 조나단 역시 농부가 꿈이었다며 맞불을 놓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오이 홍보 영상 제작 요청을 받은 뒤 효정의 숨겨진 기획력이 공개된다. 그는 최근 화제를 모은 노래를 오이 홍보송으로 재치 있게 바꾸는가 하면, 영상 구성과 안무까지 직접 이끌며 ‘릴스 감독’으로 변신했다.
■송가인, 어르신 앞 카리스마 내려놓고 초등학생 앞에서는 ‘긴장 가득’
송가인의 색다른 모습도 공개된다.
평소 ‘제철리 청년회’의 분위기를 잡는 부회장 역할을 맡아온 송가인은 오이 농장에서는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조나단이 수확보다 먹방에 집중하자 “조나단이 입으로 따냐”라며 일침을 날리는 등 특유의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방문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농촌 어르신들 앞에서 무대를 장악하던 송가인이 아이들 앞에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
금곡초등학교를 찾은 멤버들은 NH농협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 ‘우주공간’ 워크숍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송가인은 자기소개 순서가 다가오자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너희들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송가인이어라”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예상과 다른 반응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가인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몸으로 말해요’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 그는 규칙을 잊은 듯한 열정적인 플레이로 조나단의 의심을 받았다.
결국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반칙 판정을 받아 감점을 받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아이들 앞에서는 친근한 허당 매력을 선보인 송가인의 새로운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마이걸 효정의 합류와 송가인의 반전 활약으로 더욱 풍성해진 SBS ‘제철리 마을회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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