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콘진원과 K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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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콘진원과 K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나서

뉴스락 2026-08-07 10: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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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과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뉴스락]
지난 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과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윤지 콘진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 역량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콘진원은 상품 운송과 수출 비용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홍보를 맡는다.

첫 팝업스토어는 일본 도쿄의 쇼핑몰 파르코 시부야점 내 더현대 정규 매장에 마련된다. 다음달 25일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베르소', '에스이오', '리이', '노앙' 등 5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브랜드별로 2주간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가 브랜드는 지난 4월 콘진원이 진행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이달 중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으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협력 모델을 넓혀갈 계획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글로벌을 운영하며 한국의 뛰어난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발굴 및 인큐베이팅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지속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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