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클리오체 영입에 성곻앴다. 등번호는 11번이고 2031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아클리오체는 "PSG와 계약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 일드프랑스에서 성장한 만큼 이렇게 명문 구단에 합류하는 것은 나와 가족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믿음을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PSG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다. 이 위대한 구단에서 계속 성장하며 팬들 앞에서 PSG의 색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아클리오체는 2002년생 공격수로, 이강인보다 한 살 어린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AS 모나코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그는 일찍이 1군 무대에 데뷔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렸고, 리그1 28경기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친 아클리오체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선발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모나코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25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서 5골 10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후 프랑스 A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31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선발돼 경험을 쌓았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이며 왼발을 주로 사용한다. 측면에서 볼을 몰고 안쪽으로 파고들어 직접 슈팅을 시도하거나 동료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오른쪽 풀백 반데르송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모나코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많은 활동량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측면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한 2선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공격 보강이 필요해진 PSG는 아클리오체를 데려왔다. 아클리오체의 나이와 잠재력, 리그앙 경험을 고려할 때 PSG 영입 정책 방향성과 딱 맞다. 벌써부터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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