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0주년 기념 인문학 프로그램…10일부터 참가자 모집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은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토지 깊이-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대하소설 '토지'를 함께 읽으며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완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경리 작가 제2의 고향인 원주의 주요 문학 명소를 둘러보는 문학기행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희 미리내도서관장은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토지가 완성된 원주의 문학적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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