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은 오는 24일 정규 7집 ‘BLINGY’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Blingy’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강한 드럼 비트와 디스토션 신스, 챈팅 코러스가 중심을 이루는 힙합 장르다. 레이지와 덥스텝의 요소를 결합해 NCT 127 특유의 강렬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가사에는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꽃처럼 자신들의 존재감을 계속해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무대 위에서 NCT 127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과 팀을 향한 자부심을 전면에 내세웠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콘셉트 역시 ‘팀워크’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BLINGY JETS’ 콘텐츠에서 멤버들은 ‘네오 파일럿 크루’로 변신했다.
제트기 편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번 콘셉트는 각자 움직이면서도 하나의 대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통해 NCT 127의 결속력을 표현했다. 자유롭게 질주하는 이미지와 ‘원팀’으로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멤버별 설정에도 디테일을 더했다. 각자의 콜 사인을 비롯해 서로 다른 제트기 디자인과 인식표 등을 활용했고, 서울의 마천루 위를 가로지르는 제트기 편대를 시네마틱한 이미지로 구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정규 7집이 지닌 의미도 남다르다. 지난 10년간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축해 온 NCT 127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도 팀의 색깔을 지키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의 정규 7집 ‘BLINGY’는 오는 24일 발매되며, 앨범에는 타이틀곡 ‘Blingy’를 포함한 총 9곡이 담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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