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멤버 하슬의 부상으로 잠시 4인 체제(희진, 김립, 진솔, 최리)로 나서는 아르테미스(ARTMS)가 빈자리를 채우는 끈끈한 의리와 함께, 대중성을 꽉 잡겠다는 야심 찬 각오를 다졌다.
최근 새 앨범 'Hyper-Ego' 발매를 앞둔 아르테미스와 만났다.
이번 컴백에서 하슬은 어깨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퍼포먼스에 동참하지 못한다. 하지만 첫 트랙 'From Wings To Soul'의 내레이션으로 등장해 '몸은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함께한다'는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립은 "하슬 언니가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장에 계속 와서 모니터링을 해줬다"며 "결국 나중에 무대에 다 함께 서야 하기에, 콘셉트 구상과 미팅 단계부터 언니와 함께 참여했다"고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록 무대 위 완전체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지만, 하슬의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더욱 단단해진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거침없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올해 2월 월드투어 'Grand Club Icarus'를 성황리에 마친 만큼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하는 한편, 대중성 확보라는 확고한 목표도 세웠다.
희진은 "아직 '이달의 소녀 희진'으로 많이 기억해 주시는데, 대중성 있게 나온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아르테미스의 이름이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됐으면 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러한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 속에서도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는 잃지 않았다.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한 대화에서는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립이 "1위 하는 날 대표님께 백 사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운을 떼자, 진솔은 "1위를 하면 대표님이 사주시는 명품백을 들고 무대에 오르겠다"며 넉살 좋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7일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어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 'Art of BLUE BLOOD'의 화려한 포문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