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취미에만 2천만 원...고가 재료 가득 채운 '과소비 끝판왕'('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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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취미에만 2천만 원...고가 재료 가득 채운 '과소비 끝판왕'('살림남')

뉴스컬처 2026-08-07 08: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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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통장 대신 절약을 선택한 하루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취미를 향한 통 큰 지출에서 벗어나 제한된 예산으로 하루를 버티는 특별 미션이 펼쳐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2026년 물가를 반영한 '1만6500원의 행복'에 나선다. 생활비를 정해 식비와 교통비까지 해결해야 하는 미션으로 현실 공감과 예능 재미를 동시에 노린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출발부터 남매의 대비는 뚜렷하다. 효정은 도시락과 물을 꼼꼼히 챙겨 준비를 마쳤지만, 박서진은 빈손으로 집을 나서며 시작부터 위기를 맞는다.

미션에 앞서 공개된 박서진의 취미방도 시선을 끈다. 최근 민화에 푹 빠진 그는 고가의 종이와 각종 붓, 물감 등으로 방을 가득 채웠고, 취미 생활에 사용한 비용이 약 2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본 효정은 소비 습관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강도 높은 절약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평소 취미에는 아낌없이 투자했던 박서진 역시 이번만큼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KBS를 찾은 박서진은 예상보다 빠르게 지출이 늘어나며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결국 직접 돈을 벌기로 결심한 그는 민화를 배우며 익힌 솜씨를 활용해 희극인실에서 즉석 캐리커처를 그리기 시작한다.

"돈만 주시면 다 그려드리겠다"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선 박서진은 예상 밖의 그림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했던 설렘도 찾아온다. 평소 이상형으로 개그우먼을 꼽아왔던 박서진은 희극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즉석 이상형 선택에 나서며 미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32년 동안 모태솔로로 살아온 박서진의 새로운 인연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이번 방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취미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던 박서진이 절약 미션을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현실 남매의 유쾌한 하루는 8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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