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떨어진다”…표창원 과거 발언, 15년 만에 남규리에 사과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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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떨어진다”…표창원 과거 발언, 15년 만에 남규리에 사과 (히든아이)

스포츠동아 2026-08-07 08:4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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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남규리가 15년 만에 표창원과 다시 마주한다. 과거 자신의 심리를 분석했던 표창원의 조언을 소환하는가 하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강한 승부욕까지 드러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가수 남규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표창원, 권일용, 박하선, 김동현 등과 다양한 사건을 들여다본다.

이날 남규리와 표창원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된다. 약 15년 전 한 방송에서 남규리의 심리를 분석했던 표창원이 당시 “현실성이 떨어진다”,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던 것.

오랜 시간이 지나 당시 발언을 다시 접한 표창원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남규리에게 사과해 웃음을 안긴다.

남규리의 반전 면모도 펼쳐진다. 그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이길 때까지 하는 편이라며 강한 승부욕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오늘 집에 못 가는 거냐”며 긴장한다.

실제로 퀴즈가 시작되자 남규리의 승부욕은 더욱 뜨거워진다. 문제를 맞히기 위해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하면서 박하선과 김동현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사건 분석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범죄 현장들이 이어진다. ‘현장 포착’에서는 공항 주차 대행업체에 맡겨진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기사의 절도 사건을 다룬다.

차주가 여행을 떠난 사이 차량 내부를 뒤지던 기사가 현금 다발을 챙기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특히 차주가 연락처를 알려준 적이 없는데도 해당 기사가 먼저 연락한 사실과 이후 보인 태도가 알려지면서 출연진을 황당하게 만든다.

도로 위 신호등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매달린 사건도 소개된다. 출연진은 각자 정체를 추측하지만 예상 밖의 실체가 드러나자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거리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행 사건을 분석한다. 한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려던 일행에게까지 공격을 가한 사건이다.

가해 남성의 행동은 폭행 이후에도 계속된다. 쓰러진 피해자를 두고 인근 술집 사람들과 춤을 추는가 하면 출동한 경찰 앞에서 돈다발을 꺼내 보이는 등 기이한 행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공원 화장실에서 벌어진 여학생 집단 폭행 사건도 다뤄진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폭행한 데 이어 해당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피해자와 가해자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특히 피해 학생이 2년 전에도 여러 명에게 폭행을 당했고 당시 얼굴에 담뱃불로 인한 화상까지 입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경찰의 추격 과정에서 차량 트렁크 속 또 다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며 드러난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도 다룬다. 남규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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