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K-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을 또 한 편의 기대작이 탄생했다. 판타지 케이팝 애니 '고스트 밴드'다.
K-콘텐츠의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와 차별화된 IP를 앞세운 애니메이션들이 잇달아 화제성을 입증하며 K-애니메이션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화제의 웹툰 원작을 스크린으로 확장해 호평을 이끌어낸 '연의 편지', 극장가에 '하츄핑 열풍'을 불러일으킨 '사랑의 하츄핑'까지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은 탄탄한 IP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저력을 입증해왔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고스트밴드'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영화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승부하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가 개성 만점 고스트 4인방과 친구가 되어 '고스트밴드'를 결성하고, 대형 기획사의 방해에 맞서 꿈의 콘서트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고스트밴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그리고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콘서트 장면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K-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와 각자 사연을 가진 영혼 멤버 '하이', '장미', '비트', '지지'가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세계관에 윤상 음악감독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OST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따뜻한 우정과 뭉클한 성장 스토리를 완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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