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SF9(에스에프나인)이 데뷔 10주년을 ‘TEN’으로 연결한다. 10년간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정규 앨범에 담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SF9의 정규 2집 ‘TENACITY’ 발매 소식을 알렸다. 새 앨범은 오는 8월 26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컴백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숫자 ‘10’이다. SF9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앨범명 ‘TENACITY’에도 이를 상징하는 ‘TEN’이 자리하고 있다. ‘TENACITY’는 끈기와 집념, 불굴의 의지를 의미하는 단어로, 지난 10년과 앞으로 이어질 시간을 동시에 아우른다.
앨범명 공개 영상에서도 이러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일반적인 숫자 대신 ‘ONE’부터 ‘TEN’까지 영문이 새겨진 시계가 등장한다. 분침이 한 바퀴를 돌아 마지막 ‘TEN’에 도착하자 해당 글자가 ‘TENACITY’로 변하며 새 앨범의 메시지를 드러낸다.
특히 이번 앨범은 SF9이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데뷔 이후 10년을 되짚으면서도 다시 새로운 방향을 향해 움직이겠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일정도 이어진다. SF9은 기념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데뷔일 라이브 스트리밍과 서울 콘서트 등 팬들과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SF9의 정규 2집 ‘TENACITY’는 오는 8월 26일 발매된다. 이후에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와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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