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9도 ‘생명 위협’ 폭염 계속…중대경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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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9도 ‘생명 위협’ 폭염 계속…중대경보 유지

뉴스로드 2026-08-07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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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7일에도 수도권에 내려진 폭염 중대경보가 유지되면서 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히겠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전라권 일부 지역은 이날도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9도 안팎까지 치솟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체감 피로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일에는 서울과 경기 내륙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 다시 더위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서도 비교적 높은 파고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5∼3.5m로 예보됐다.

기상당국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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