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와 드디어 만난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현지 기대감 최고조...“팀 이해도·태도 훌륭, 이미 새로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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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와 드디어 만난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현지 기대감 최고조...“팀 이해도·태도 훌륭, 이미 새로운 스타”

인터풋볼 2026-08-07 0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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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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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기대하는 새로운 스타로서 존재감을 벌써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순조롭게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을 떠나지 못했던 행정 절차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는 꾸준히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해당 문제는 이강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마침내 모든 절차가 해결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그의 태도와 팀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는 구단 내부 여러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경기장 안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라는 기대에 답해야 하는 동시에 이미 새로운 글로벌 스타로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 영입을 발표한 이후 서울에서는 그의 등번호 7번 유니폼 재고가 빠르게 소진됐는데 그리즈만의 마지막 시즌 판매량보다 3~4배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로 입단했다. 후보로 뛰는 경우가 많았던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길 원했는데 그간 꾸준히 관심을 보내 준 아틀레티코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결국 3년 만에 PSG를 떠나 본인에게 익숙한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게 됐다.

사진= 아틀레티코
사진= 아틀레티코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올여름 팀을 떠난 구단 레전드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이강인에게 건넸다. 그리즈만 이후 팀을 이끌 새로운 에이스로 이강인을 낙점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데뷔전은 한국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강인은 병역 관련 서류 작업 미완료로 아직 스페인으로 떠나지 못했는데 아틀레티코가 6일 프리시즌 일정으로 6일 한국으로 와 첫 만남을 가졌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은 처음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맨시티 소집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을 이미 포함시켰다.

아직 아틀레티코에 정식으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미 구단 내부에서는 이강인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구단은 그를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주 동안 개인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했고, 최근에는 로베르 아빌레스 코치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으며 팀 합류 시점을 기다렸다. 팀 합류 전부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덕분에 빠른 적응이 예상된다. 긴 시간 팀을 떠나 있긴 했지만, 경기 감각 저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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